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 7일 문 열어
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 7일 문 열어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7.12.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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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수영 기자] 도내 노인 일자리를 지원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지역본부 제주지사가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보건복지부 산하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전국 6개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는 전국에서 도 단위로는 처음으로 설치된 것으로, 앞으로 최근 5년새 116% 늘어난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일자리 개발 및 보급, 교육과정 개발과 평가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개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제주지사 설치를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제주도와 개발원 제주지사가 함께 제주지역 맞춤형 노인일자리 개발에 혁신사례를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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