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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수단, 전국 레슬링대회서 활약제11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서 메달 12개 획득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12.07
왼쪽 김여진 선수, 오른쪽 박대건 선수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제11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쓸어 담으며 선전을 펼쳤다.

제주도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여진(제주도청)은 여자일반부 자유형 53㎏급 결승에서 김형주(제주도청)의 부상 기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여진은 준결승전에서 정희지(관동대)를 폴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박대건(제주도청)은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75㎏급 결승전에서 김성엽(상무)을 상대로 5-1 판정승을 거둬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박대건은 준결승전에서 김영하(수원시청)의 부상 기권 선언으로 결승에 올랐다.

김리(제주도청)는 남일부 자유형 125㎏급 결승전에서 김동환(상무)에 2-4로 판정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민현기(제주도청)는 남일부 자유형 65㎏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최형묵(제주도청)은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일반부 이외에 학생부 경기에서도 제주도선수단의 활약은 이어졌다. 김도현(제주서중)은 남자중학부 자유형 35㎏ 결승전에서 김지수(제주서중)를 4-0 판정승으로 제압해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김지수는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35㎏급에도 출전해 결승에서 같은 학교 김도현을 8-0으로 눌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훈범(제주서중)은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 46㎏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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