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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챔 재도전, 갈길 험난하다中 광저우·태국 부리람·日 일왕배 우승팀과 G조 편성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12.07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아시아 무대로 가는 초대장을 열었다.

제주는 지난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018 조 추첨 결과 G조에 배정됐다.

이로써 제주는 내년 ACL 무대에서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일왕배 우승팀(일본)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만약 일왕배 4강에 올라있는 세레소 오사카가 우승한다면 J리그 4위인 가시와 레이솔이 플레이오프 2로 가게 된다.

제주의 입장에서는 호주 원정을 피한 걸 제외하고 만족하기 어려운 대진표다. 같은 조에 편성된 팀들이 모두 까다롭기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광저우는 중국슈퍼리그 우승을 했고, 부리람은 태국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2018년 ACL 조별 예선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한다.

한편 제주는 올해 ACL에서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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