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질적 성장 위한 언론의 역할은
제주관광 질적 성장 위한 언론의 역할은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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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언론학회, 7일 정기학술대회 개최
7일 오후 제주한라대학교에서 국제자유도시 제주관광과 언론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임창덕 기자 kko@jejuilbo.net>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관광 1번지’ 제주의 위상에 걸맞은 관광의 질적 성을 위한 대안과 지역 언론의 역할을 진단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사)제주언론학회(회장 김경호)는 7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국제자유도시 제주관광과 언론’을 주제로 가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버투어리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과 우도 등의 사례를 진단하고 중국의 한한령 해제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과정에서 제주가 갖춰야 할 기본 인프라와 제도, 지역 언론의 역할 등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발표에는 이서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 객원연구원이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언론보도 방향 연구’를 주제로 오버투어리즘이 주는 환경파괴와 외국인 범죄 등에 대한 문제점 및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가기 위한 언론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관광객 수 증가에도 지역사회에 돌아오는 실질적인 이익은 미미하고 지역주민의 삶은 오히려 이전보다 불편해졌다”며 “지역사회와 언론이 함께 관광산업이 어떠한 긍정적·발전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양원홍 제주영상문화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연선 제주MBC 기획보도부장, 김지훈 JIBS 취재부장, 위영석 제주언론학회 총무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제주관광에 있어 지역 언론의 역할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논의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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