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한일의원연맹회장, 40차 합동총회 참석차 방일
강창일 한일의원연맹회장, 40차 합동총회 참석차 방일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7.12.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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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변경혜 기자]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중의원 제1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제40차 합동총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다.

합동총회는 한일의원연맹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 의제에 해당하는 한일 양국 관련 현안에 대해 집중토의, 해결방안 및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아젠다 제시 등 양국의 상호발전을 위해 연례적 행사로 매년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개최된다.

한국 측 대표단은 강창일 회장을 비롯해 김무성 고문, 정동영 고문 등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의원 60여명이 참석하고, 일본 측 대표단은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을 비롯해 중·참의원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합동총회에서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인한 동북아 평화 위협 문제(안보·외교위원회) △과거사 문제 해결, 한국인 BC급 전범의 명예회복 및 보상문제(사회문화위원회) △외국인 지방참정권 부여 및 헤이트 스피치 문제(법적지위위원회)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 ·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한 협력 논의(미래위원회) 등 6개 분과별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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