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평가 결과 3회 연속 최우수 선정...중문농협.감협 노연로지점도 최고 평가
[제주일보=김태형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가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올해 제3회차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농협은 2012년 이후 6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 개선된 평가에서도 3회 연속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돼 도내 농·축협의 대고객서비스 만족도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재확인했다.
지역 농·축협에 대한 평가에서는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 또 그룹별 일반경쟁형 부문에서는 제주감협 노연로지점(지점장 현석종)이 2회 연속 최고 조합으로 선정됐다.
제주농협은 올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한층 업그레드된 대고객서비스 3.0버전을 본격 추진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3972개 지역 농·축협 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실시됐다.
김태형 기자 sumba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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