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서…달리기제주인 종합우승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2017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배 마스터즈 육상 선수권대회가 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제주도육상연맹(회장 이동대)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 도내 동호인클럽 200명은 개인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100m, 200m, 400m, 800m, 1500m 달리기와 400m 계주, 1600m 계주, 혼성계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경기로 진행됐다.
달리기제주인이 445점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프리-런은 366점, 제주베스트탑은 102점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개인 수상 명단.
▲최우수선수상=강철진(달리기제주인) ▲남자우수선수상=김창완(프리-런) ▲여자우수선수상=정경자(제주베스트탑)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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