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1일 총경 5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결과 신임 제주해양경찰서장에 강성기 해경청 정보과장이 임명됐다.

제주해경청 경비안전과장에는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제주해경청 상황실장으로는 안성식 해경청 형사과 지능계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으로 정영진 목표해양경찰서 1007함장이 승진 임용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4일부터다.

한편 김인창 제주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으로, 김평한 제주해경청 경비안전과장은 인천해양경찰서장으로, 박종묵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은 군산해양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