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총서 29로 출간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이예안 제주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교수(한일과)와 이윤주 대학원 부설통역번역센터 연구원의 번역서 ‘원시의 신사를 찾아서’(오카야 고지 저)가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총서 29로 출간됐다.
이번 책 출간은 매년 제주학 관련 연구물의 출판 및 출판 번역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저자는 일본 곳곳의 신사, 오키나와 우타키, 제주도의 당을 몇 년에 걸쳐 둘러보면서 알게 된 사실과 느낀점 등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을 번역한 이예안 교수는 “오키나와는 제주도와 섬이라는 지리적인 특성을 비롯해 문화적 관점에서도 비슷한 점이 많다”며 “점점 잊혀가는 원시신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번역서로 제시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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