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문화축제 내달 2.3일 안덕면 일원
지구촌 문화축제 내달 2.3일 안덕면 일원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7.11.29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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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외국인과 도민이 화합하고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가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2월 2일 곶자왈도립공원에서 개막식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3일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일원에서 2017 지구촌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축제는 ‘문화만남, 문화낭만’이란 슬로건 아래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 문화공연을 주제로 한 지구촌 축제가 제주신화월드 랜딩리조트에서 열리고, 영화를 소재로 한 낭만영화 잔치는 첫날과 둘째 날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책을 테마로 한 국제교육도서전은 축제 이틀 동안 곶자왈도립공원에서 마련된다.

한편 지구촌 문화축제는 2012년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았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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