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서문학회 ‘제주동서문학’ 제22집 발간
제주동서문학회 ‘제주동서문학’ 제22집 발간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7.11.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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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동서문학회(회장 현태용)가 올해 활동을 정리하는 ‘제주동서문학’ 제22집을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김광수‧김동욱‧오문호 시인 등 회원들의 시 14편과 김가영‧양경렬‧백진주‧정수현 수필가 등의 수필과 동화, 소설 등을 실었다.

현태용 회장은 “세상이 아무리 기계화되고 발달됐다고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마음으로 주고받는 정감어린 문학의 정서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진정한 소통과 설렘이 함께 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갰다”고 말했다.

제주동서문학회는 1996년 4월 ‘한국신문학인협회 제주지회’로 창립했다. 2008년 6월 ‘제주동서문학회’로 이름을 바꿔달고 문학기행과 전국문학인 제주포럼 참가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원 문집도 1996년 ‘저슬사리’로 창간된 후 2008년 제13집부터 ‘제주동서문학’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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