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한서희가 포털 실검에 오른 가운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한서희는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걸그룹 데뷔 소식을 알렸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한서희는 4인조 걸그룹으로 늦어도 내년 1월께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서희는 “제가 마약을 하지 않았나. 너무 큰 잘못이다. 데뷔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였다. 왜 데뷔해야겠다고 생각했냐면 어차피 욕먹을 거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거였다). 한 맺힐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서희는 “하루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내 이름을 검색한다. 난 관종이다. 관심 받을수록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한서희는 자신이 페미니스트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회사에서 SNS 공개 계정을 열라고 했다. 회사에서도 이미 제가 페미니스트인 것을 너무 잘 안다. 알아서 하라며 더 이상 터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서희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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