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이영학 아내가 화제선상에 오른 가운데 이영학 아내 유서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한 방송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다.
지난달 방송된 '그알'에서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대한 여러 의혹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학 아내의 유서를 본 아내의 언니들은 "성적으로 미친 그런 사이코가 쓴 듯한 정말 더러운 글이었다. 이거 동생이 쓴 것 아니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경찰 관계자도 "여자가 썼는지 남자가 썼는지 맞춤법도 계속 틀린다"고 설명했다. 상식적으로 이영학에게 저녁을 차려준 후 화장실에 들어가 뛰어내린 것이라면 컴퓨터를 이용해 유서를 남겼다는 게 더 이상하다는 것.
또 이영학 지인은 "이영학이 아내가 16~17살쯤 억지로 임신하게 해서 발을 묶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이영학은 아내에게 성매매를 시켜 동영상을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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