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6일까지 내년 FTA 기금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대한 농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사업은 ▲감귤 비가림하우스 ▲감귤 우량품종 갱신 ▲감귤하우스 비상발전기 ▲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 ▲감귤원 관수시설 ▲감귤원 방풍망시설 ▲감귤원 농산물운반시설 ▲하우스 보온커튼 ▲하우스 무인방제시설 ▲하우스 환풍기시설 ▲하우스 송풍팬시설 ▲노지감귤원 원지정비사업 ▲재해예방용 농업용난방기 등이다.

신청자격은 지역 과수산업발전에 참여하고 농·감협에 최근 5년 이내 출하 실적이 있으며 감귤생산량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다.

또 내년 사업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의무자조금 가입농가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