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분위기 속 故 신관홍 의장 조문 행렬
차분한 분위기 속 故 신관홍 의장 조문 행렬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7.11.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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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고(故)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애도하기 위한 발길이 도·내외에서 이어지고 있다.

23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마련된 고 신관홍 의장 분향소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고인을 잘 알고 지내던 지인부터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까지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이른 아침부터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간 도민들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짬짬이 시간을 내 이곳을 찾은 조문객들이 적지 않았다.

또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등 타 지역에서 제주를 찾아 온 조문객들도 있다.

이들은 헌화를 하고 향을 피우며 고 신관홍 의장을 애도했다.

한편 이날 분향소에서는 윤춘광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조문객을 맞았다.

분향소는 24일 자정까지 운영되며 25일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영결식이 진행된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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