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주일 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관심 제고를 통한 폭력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주간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와 가정폭력으로 인한 가정파괴 및 청소년 문제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성범죄 방지를 위한 3대 캠페인으로 ‘불법영상물을 ▲내려받지 않기 ▲시청하지 않기 ▲유포하지 않기’를 전개한다.
주요 행사로는 성·가정폭력 추방 캠페인, 공직자 폭력예방교육, 여성폭력핫라인 대응시스템 평가회 등이 진행된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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