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석 전문 절도단 잔당 검거
동자석 전문 절도단 잔당 검거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7.11.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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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속보=제주도내 묘지에서 동자석을 집단으로 훔친 전문 절도단(본지 11월 16일 4면 보도)의 잔당이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내 묘지에서 동자석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고모씨(50)와 이모씨(41)를 추가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동자석 전문 절도단으로 밝혀졌던 박모씨(41) 등 3명과는 별개의 인물이다. 이로써 절도단의 규모는 3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고씨와 이씨가 주범들의 범행에 2~4차례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반출된 것으로 보이는 동자석의 행방을 쫓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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