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기출생카드 발급 증가
제주시 아기출생카드 발급 증가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7.11.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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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가 민생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기출생카드(이하 카드)’ 발급 비율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2014년에는 출생아의 45.2%인 2039매,  2015년 33.8%인 1492매, 2016년 49.1%인 2047매가 발급됐으며 2017년 10월말 현재는 53.5%인 1765매가 발급됐다.

카드는 아기 신분증으로 출생 신고 후부터 만 2세아까지 발급해 주고 있으며 사진과 함께 인적사항, 몸무게, 키, 부모바람, 예방접종시기 등 13개 항목이 기재돼 있다.

홍창진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아기 출생카드는 시기별 예방접종항목도 수록되어 있어 신분증 역할뿐만 아니라 병원진료에도 활용할 수 있다”며 “아기출생카드 발급을 원할 경우 아기 사진을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ㆍ동주민센터 및 시청 종합민원실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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