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어촌지역 운영 건축상담서비스 호응 높아
제주시 농어촌지역 운영 건축상담서비스 호응 높아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7.11.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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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가 도서지역과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하는 건축 상담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회장 강영준)가 지난 2월 조천읍 선흘리를 시작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담서비스는 지난 달까지 121건에 대한 민원사항을 해결했다.

특히 상담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상담이 어려운 도서지역 및 농어촌지역을 직접 방문해 건축 인ㆍ허가와 건축물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지적ㆍ농지ㆍ산림 등 건축과 관련된 민원 전반에 대하여 종합 상담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편의 도모를 위한 시책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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