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는 한림읍, 우도면, 제주시 동지역에 대해 내년 토양개량제 지원 신청서를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시는 다음달 6일까지 내년 토양개량제 공급대상 지역인 한림읍, 우도면, 제주시 동지역에서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 가운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농업인 편의 등을 위해 마을 이장 등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나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토양개량제 종류는 석회고토, 규산질, 패화석 등이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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