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3 농구대회 탑동광장서 열린다
3대 3 농구대회 탑동광장서 열린다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11.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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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수 3X3 바스켓볼 챌린지’ 18일 개최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3대 3 농구의 2020 도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하는 전국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 삼다수 3X3 바스켓볼 챌린지(Basketball Challenge)가 오는 18일 제주시 탑동광장 내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에스앰이 주관한다. 제주도와 제주도체육회,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을 한다.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각각 16개 팀 등 총 64개 팀은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전, 후반 없이 7분(데드볼 라스트 1분 적용)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결승전의 경우 10분 경기를 한다.

경기 시간 종료 전에 15점을 먼저 득점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결승전에 올라온 팀은 21점을 먼저 넣어야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동점일 경우에는 점수 차에 관계없이 먼저 2점을 넣은 팀이 승리하며, 순위 결정 등의 사항은 FIBA(국제농구연맹)룰에 따른다.

예선은 조별리그 4개조 풀리그이며 본선은 4개조 1위 팀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우승 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 등이 주어진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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