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서 중국 챙시웨이-후앙야키옹 조에 0-2로 져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 출신 국가대표 김하나(삼성전기)가 2017 마카오 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혼합복식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김하나는 12일 마카오 탑섹멀티스포츠에서 열린 이 대회에 서승재(원광대)와 짝을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챙시웨이-후앙야키옹 조에 0-2로 져 2위에 머물렀다.
김하나와 서승제 조(세계랭킹 21위)는 이에 앞서 벌어진 4강전에서 세계 랭킹 13위인 홍콩 리천헤이-차우호이 조를 만나 첫 세트를 19-21로 내줬으나 2세트와 3세트를 21-15, 21-11로 꺾어 결승에 올랐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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