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는 연말까지 ‘2017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 세외수입 체납액은 지난 9월말 현재 148억원으로 올해 38억원, 지난해 100억원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책임보험미가입 등 과태료와 부동산관련 과징금이 109억원으로 74%를 차지했다.
제주시는 이와 관련 전자예금 압류, 부동산 압류, 사업대금 지급정지, 봉급 압류실시 등 강력한 체납 처분 실시 등 체납액을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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