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는 2017년도 민방위 교육훈련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민방위 2차 보충 비상소집훈련 및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민방위 비상소집훈련 및 집합교육은 상반기 기본 민방위 교육훈련 및 1차 보충 교육훈련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5년차 이상 대원은 오는 7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이내에 각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지정장소에서 비상소집에 참가하면 된다.
1∼4년차 대원은 오는 21∼24일 사이에 오전 9시∼오후 1시 또는 오후 2시∼6시에 제주시민회관에서 4시간 집합교육를 이수하면 된다.
주요 교육·훈련 내용으로는 비상소집훈련시에는 대원들의 응소능력 점검 및 임무와 역할을 고지하고 집합교육에서는 안보교육 및 응급처치 실습교육, 소양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일정 및 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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