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 출신 김도준 경무관(55)이 오는 6일 제주해양경찰청으로 부임한다.
제주해양경찰청은 경무관급 인사 결과 김도준 서해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이 신임 제주해양경찰청장으로 부임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신임 김 청장은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0년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김 청장은 해양경찰청 재정담당관, 포항해양경찰서장, 제주해양경찰서장,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인사과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1월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한편 윤성현 청장은 해양경찰청 본청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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