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광.문화 활용, 주민 주체 사업 추진"
"아름다운 풍광.문화 활용, 주민 주체 사업 추진"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7.10.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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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발전 위해 힘쓰는 일꾼들
사진 윗줄 왼쪽부터 김성익 이장, 채영섭 위원장, 김수길 노인회장, 임정순 부녀회장, 김태민 어촌계장, 강상보 청년회장, 이선희 활동가

[제주일보=부남철기자] 종달리 주민들은 마을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풍광과 마을이 품고 있는 ‘제주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 어려운 선택지를 받아들었다.

김성익 이장은 “우리 마을의 장점은 다른 마을과 달리 아직까지 개발의 바람이 크게 불지 않았다는데 있다”며 “제주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우리 마을의 장점인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를 활용한 지역주민 주체의 마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장은 “아쉬운 점은 우리 마을이 다른 마을과 달리 마을자산이 없어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지원이 필수적인데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다”면서도 “올해 ‘삼춘PD’ 사업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채영섭 개발위원장은 “우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근 다른 지역에서 오신 주민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마을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마을 자체 여력이 부족한 만큼 주민들의 협력과 행정의 지원을 이끌어 냄으로써 주민 소득 증대와 마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상보 청년회장은 “최근 선거를 통해 청년회장에 당선돼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됐는데 종달리가 ‘제주다움’을 유지하면서도 마을 자원을 활용한 지역 주민 참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년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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