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 서귀포청년들과 얘기하다
배우 이순재, 서귀포청년들과 얘기하다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7.10.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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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신정익 기자] 대한민국 연예계의 영원한 멘토인 '명품배우' 이순재씨가 서귀포에서 청춘들과 만나 흉금을 터놓고 얘기를 나눈다.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회장 설완수)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 서귀포관광극장에서 배우 이순재씨를 초청, 청춘대담 토크콘서트 ‘청춘의 일과 꿈’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팔순을 넘겨서도 젊은 배우들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순재씨가 그 동안 살아오면서 느꼈던 많은 이야기들을 털어놓고 공감을 얻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순재씨는 우리의 아버지 세대를 대표해 어른의 자리에서 젊은이들에 대한 진솔한 걱정과 위로를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무용가 박연술씨와 소리꾼 은숙, 제주에서 활동하는 청춘밴드 ‘홍조밴드’가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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