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수상자 발표
세계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수상자 발표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7.10.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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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자연유산 만화·캐릭터 대상작 제섬이와 제솔이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세계자연유산 제주와 제주특산물 뿔소라를 ‘제섬이’와 ‘제솔이’로 캐릭터화 한 임별아씨 작품이 ‘2017 세계자연유산 만화·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진행한 ‘2017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캐릭터 분야 대상(문화재청장상)에는 임별아씨의 ‘유네스코(UNESCO) 3관왕 제섬이와 제솔이’가 선정됐다.

만화 분야 대상(문화재청장상)으로는 어린이부 부문 김나연 어린이(서귀북초등학교 3학년)가, 청소년부 부문 장은정 학생(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이 각각 뽑혔다.

특별상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상은 캐릭터 공모전에 출품한 김정민씨(‘제주엔 누가 있을까’ 작)와 만화 공모전에 참가한 공경주 학생(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2학년)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는 캐릭터 분야 총 7명, 만화 분야 74명 등이다.

이들 입상작은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제주세계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며 캐릭터 입상작을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열린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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