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서 개막…‘일편월’ 등 회화성 짙은 작품 출품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제주의 서예가 강창화씨(전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가 오는 27일 개막하는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7)에 참가한다.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특구이자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을 문화예술의 1번지로 복원시키고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강창화씨를 포함한 대한민국 대표작가 50인의 회화, 영상, 조각 등을 비롯해 외국 작가들의 작품을 명동 거리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강창화씨는 특유의 회화성 짙은 서예작품 5점을 출품해 영상으로 소개된다.
강씨는 현재 한국미협 부이사장, 중국중경서화원예술고문, 제주도서예학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제주도문화상을 수상했다. 연락처=010-3698-4959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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