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가수 길건이 댄서 생활 시절을 회상했다.
2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8년의 공백기를 깨고 다시 돌아온 가수 길건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길건은 대중들에게는 여전히 ‘이효리의 춤 선생’으로 더 익숙하다.
하지만 길건은 춤실력으로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댄서였지만 그 이면에는 늘 생활고에 시달려야만 했다. 또 댄서라는 이유만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의 선입견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길건은 “아무래도 수입이 없다 보니까 많이 처음에 시작할 때는 분명히 한 달 열심히 일했는데도 지하철 패스 1장 받았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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