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최시원 프렌치불독에 물린 한일관 대표가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프렌치불독은 친화성이 좋고 온순한 편이어서 반려견으로 인기있는 종이다. 프렌치불독은 186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불독이 이주민에 의해 프랑스로 전해져 테리어, 퍼그 등 여러 종과 교배를 통해 탄생했다.
프렌치불독은 미간은 넓고 동그란 눈과 넓은 이마를 가졌으며, 약간 휘어진 형태의 다리를 갖고 있다.
과거 강인은 최시원 프렌치불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강인은 지난해 한 기자간담회에서 “시원이의 프렌치불독 이름이 벅시인데 진짜 못생겼다. 못 봐줄 정도다. 우락부락 성격도 못 됐다.”라고 최시원 프렌치불독에 대해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 위해정보국에 따르면 반려견 물림 사고는 2015년 1488건, 2016년 1019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7년에는 8월까지 집계했는데도 무려 1046건이나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개들은 경험을 기반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한번 물면 다음에 또 물 수 있다”며 “사람을 무는 개들은 반려인들이 너무 오냐오냐하며 제대로 교육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준비된 상태에서 애완동물 키우는것은 저도 찬성한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무조껀 키우고 싶다 라는 생각들어서 키우는것은 생각 해 볼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