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이즈 여성, “피임기구 사용하자고 권유했으나 남자들이 모두 거부”…문란한 생활하기도
부산 에이즈 여성, “피임기구 사용하자고 권유했으나 남자들이 모두 거부”…문란한 생활하기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10.19 23:2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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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화면 캡처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부산 에이즈 여성 구속 소식에 많은 이들이 경악했다.

이 여성은 2010년 초 면역성이 떨어져 자주 몸이 아프자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하지만 검사를 통보받기 이전부터 상습적으로 가출했던 부산 에이즈 여성은 가출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인터넷 채팅을 통해 조건만남을 계속하는 등 문란한 생활을 해왔다.

당시 경찰은 이 여성의 아버지가 “에이즈에 감염된 딸이 가출해 문란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격리가 필요하다”며 신고하자 수사에 착수, “에이즈 감염후 3~4명의 남성과 조건만남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조사에서 부산 에이즈 여성은 성관계를 가질 때 피임기구를 사용하자고 권유했으나 남성들이 모두 이를 거부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19일 경찰은 이 여성을 구속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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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하 2017-10-20 00:46:47
내가볼땐 경찰들이 빙시임.7년전에 에이즈 걸린거 알면 성범죄자처럼 감시하고 뭘하는지
했었어야지 이제와서 정리한다고 그게 정리가됨..주위에 많겠네 쯧쯧

군대에서안알려주디? 2017-10-19 23:48:28
여자 조심하고 임마
돈 조심하고 임마
꼬추 조심하라고 배

고자되고싶냐 2017-10-19 23:47: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