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발연기’ 논란 당시 김구라 “내가 봐도 웃겨...자신을 다 내려놓자 다른 사람 돼” 발언 ‘관심집중’
이연희, ‘발연기’ 논란 당시 김구라 “내가 봐도 웃겨...자신을 다 내려놓자 다른 사람 돼” 발언 ‘관심집중’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10.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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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배우 이연희가 화제인 가운데 방송인 김구라의 '이연희 발연기' 언급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라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오랜기간 '발연기'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이연희의 연기력 상승에 대한 호평들이 이어졌다.

이날 MC 김구라는 “예전에 이연희는 다 예뻐보이는 연기만 했다.”라며 “이연희의 발연기가 가장 심했을 때는 '에덴의 동쪽' 때였다. 내가 봐도 웃겼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얼마 전 '유령' 때도 보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라며 “그런데 지금 시간이 얼마 안 지났는데 다른 사람 같다”고 했고, 그러면서 김희철에게 "이유가 뭐냐. SM 연기 지도 선생님이 바뀌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으며 연기력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자신을 다 내려놔서 그런 것 같다. '구가의서'에서 이승기 엄마를 하지 않았냐. 그런 연기 도전 자세가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 마음의 변화를 이끌게 했고, 그것이 이연희에게 유리한 조건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따.

김희철 역시 "제가 봐도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다. 배우로서 본인이 생각하는 것도 많아졌다"고 거들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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