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예 ‘다층’ 가을호 발간…詩의 역할 기획특집 마련
계간문예 ‘다층’ 가을호 발간…詩의 역할 기획특집 마련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7.10.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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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신정익 기자] 계간문예지 다층 75호(가을호)가 발간됐다.

이번호에는 유한근 문학평론가의 ‘코로스오버시대, 시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기획특집을 다뤘다.

융‧복합시대, 시의 역할에 대한 걱정에 공감하면서 시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해야 하는 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제4회 전국계간지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시인 7명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젊은 시인 7인선’과 ‘시조 3인선’ 코너를 통해 시단에서 주목받는 장래성 있는 시인들의 시를 실었다.

‘시(詩)로 떠나는 제주풍경’에서는 문학적으로 가장 빈번한 공간적 배경이자 소재가 되고 있는 애월을 소재로 한 시편과 사진들을 감상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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