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의 명예·긍지 드높일 것"
"고장의 명예·긍지 드높일 것"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10.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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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제주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체전 출사표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35개 종목 672명이 참가하고 있다.

우리 선수단은 존경하는 120만 내외 제주인의 격려와 힘찬 응원에 힘입어 도전과 극복, 경쟁과 협력, 신뢰와 존중의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목표하는 바를 반드시 성취하고 고장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이겠다.

제주도선수단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육상, 역도, 체조, 근대5종, 수영, 레슬링, 유도, 태권도 등의 효자종목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당일 경기 능력을 극대화해 상위 입상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주체육의 효자종목인 역도에서는 매년 개인 기록을 갱신하며 제주체육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수경이 개인메달 48개의 최다기록을 갱신할 금빛 바벨을 들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국체전 기간 동안 선수들이 펼쳐나갈 도전과 역전의 드라마에 120만 내·외 도민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한마음으로 응원해주길 희망한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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