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관아서 달빛 콘서트 열린다
제주목관아서 달빛 콘서트 열린다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7.10.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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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패션쇼부터 힙합 공연까지 볼거리 풍성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오는 20일, 27일 오후 7시 제주목관아 특설무대에서 가을밤을 적실 콘서트가 열린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노래와 무용,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목관아 달빛 콘서트-달빛과 춤을, 달빛과 노래를’이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20일에는 배우 문희경씨의 사회로 한복 디자이너 김혜순 패션쇼와 레아플라멩코 무용단,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무대에 오른다.

27일에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한영애를 비롯해 제주어창작동요제 대상 수상팀, 국악퓨전 그룹 너나들이, 힙합 그룹 리듬파워가 공연을 펼친다.

이번 목관아 달빛 콘서트는 제주 역사와 전통문화 상징인 제주목관아 및 관덕정 등 문화재를 활용해 주변 상권, 도민이 함께하는 원도심 문화 활성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달빛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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