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 논평
[제주일보=김현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김우남)은 17일 논평을 내고 제주하수처리장 사태와 관련, “지난해 여름에 터진 후 시설 현대화란 용역에 의존해 시간을 끌다가 다시 번복하는 오락가락 행정은 눈치 보기의 전형”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용역 결과가 나왔지만 4만t 우선 증설이란 ‘편법’을 추진하다가 재차 주민 반발에 부딪혀 원점 재검토 입장으로 선회한 모습은 원희룡 도정 스스로 행정의 신뢰성과 일관성에 중대한 하자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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