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우수사례 공모전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우수사례 공모전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7.10.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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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 11월 한달간 수기‧UCC‧지원사례 등 공모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자유학기제를 경험하고 지원한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2017년 자유학기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2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는 자유학기제 수기 및 UCC,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 사례 등 3개 분야에 대해 이뤄진다.

수기 분야는 ‘나를 공부하자,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자유학기제에 대한 경험담 등을 공모한다. 자유학기를 경험한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UCC 부문은 자유학기를 경험하고 있거나 경험한 중학생 단체만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우수 사례 분야에서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를 주제로 자유학기제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 기관 및 단체 등의 지원 계기와 구체적인 지원 사례를 찾는다.

공모전은 11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작품은 자유학기제 홈페이지(www.ggoomggi.go.kr)에서 지정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12월 29일 자유학기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교육부장관상 등 입상작 57편에 대한 시상식은 내년 1월 개최되는 ‘자유학기제 성과보고회’와 함께 열린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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