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전국 2위 쾌거
도 소방본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전국 2위 쾌거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7.10.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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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제주 대표팀이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황기석)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제주 대표팀이 전국 18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대표팀은 속도방수와 화재 진압전술을 선보이는 화재진압 분야, 심폐소생술과 기관삽관술 등을 평가하는 구급 분야 등 3개 분야의 5개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화재진압분야 출전팀은 속도방수 종목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소방관의 현장대응능력과 관련된 분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한 것은 제주소방의 실력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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