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지역 상생 방안 살필 것"
"일자리 창출-지역 상생 방안 살필 것"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7.10.15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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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 김희현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를 내건 원희룡 도정이 출범 당시 가졌던 초심 그대로, 도민에게 한 약속들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임기 4년을 정리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것이다.

도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직결된 문화관광정책의 추진효과를 집중 점검할 것이다. 도민들의 직접적인 정책 체감도 제고, 도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효과, 장기적인 정책효과의 지속가능성과 질적 성장 담보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행정의 과오·실책을 바로잡는데 중점을 두겠다.

문화예산 3% 확대와 문화예술의 섬 추진이 도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활동기반 마련, 제주문화의 국제브랜드화 기여, 세계유산의 가치제고와 문화재의 보전과 활용의 균형을 통해 제주문화의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점검하겠다.

또 중국 사드국면 장기화에 따른 제주관광산업의 영향과 대처가 잘 되고 있는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부작용과 갈등 해소방안이 제대로 모색되고 있는지 등도 면밀히 검토하겠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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