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하반기 직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결과 평균 3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주도개발공사 공채 모집 인원은 경력 6명, 신입 7명 등 총 13명으로, 지원자는 모두 408명이 몰렸다.

신입은 287명이 지원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력은 121명이 지원해 2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분야는 신입 행정 6급 경영기획·지원 분야로 2명 모집에 184명이 지원하면서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신입의 경우 도내 1년 이상 거주자, 도내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 출신자로 지원 자격을 제한했으며 경력은 면접에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