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태형 기자] 이한진 뉴욕제주도민회장은 대학 시절 서울시에 근무하던 제주시 출신 고성자씨를 만나 결혼한 후 남매를 둬 미국에서 훌륭하게 키워내 가족 모두 제주인의 긍지를 높이고 있다.
아들인 승우씨는 명문대인 콜럼비아 의과대를 졸업해 커네티컷주에 있는 예일대 부속병원에서 암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딸인 승원씨(Carolyn Lee)는 코넬대 로스쿨을 졸업한 법조계 재원으로 최근 1만5000여 명의 회원을 둔 미국 이민법 변호사협회의 투자이민(EB-5)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선임되는 등 한인 여성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sumba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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