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환경 퍼드림 나눔장터 성황리 폐막
서귀포시 환경 퍼드림 나눔장터 성황리 폐막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7.10.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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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고권봉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상순)와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 서귀포시 쓰레기줄이기시민실천운동본부(본부장 장명선)는 지난 14일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시민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퍼드림(for Dream) 나눔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나눔장터 행사는 리폼가구, 중고물품 나눔장터와 재활용품 교환장터, 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제 배출 홍보장터, 플리마켓 운영장터 등 모두 12개 부스로 나눠서 진행됐다.

특히 삼성여고 2학년 학생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청소년 30여 명이 플리마켓 장터에서 물품 재활용에 나서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장바구니와 EM비누 등을 무료로 제공,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이익금 212만원은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단체의 공동명의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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