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언 제주감귤연합회장 원예공로상 수상 영예
김성언 제주감귤연합회장 원예공로상 수상 영예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7.10.15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원예학회 매년 수여...감귤 농가 소득 증대 및 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제주일보=김태형 기자] 김성언 (사)제주감귤연합회장(서귀포효돈농협 조합장·사진)이 한국원예학회에서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원예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예공로상은 한국원예학회 주최로 원예 신기술 개발과 교육 및 지도, 우량품종 육성 등을 통해 원예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성언 회장은 감귤농가 조직화와 생산 규모화 및 고품질화, 감귤 의무자조금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생산·유통 시스템을 혁신, 농가 소득증대 및 감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예공로상은 올해로 22회를 맞고 있으며, 시상식은 지난 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원예학회 주최로 열렸다.

김 회장은 “이번 수상은 감귤산업 발전을 위해 농가는 물론 관련 산업 종사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이뤄진 결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산업 발전을 위해 감귤연합회 사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형 기자  sumbadang@hanmail.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