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2017년 ‘제6회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를 다음 달 6일까지 신청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등재 대상자 신청은 ▲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만 5년 이상 활동 중인 사람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가입된 자원봉사자 중 봉사시간 500시간 이상 활동한 사람 ▲등록 자원봉사자 중 모범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 가운데 한 분야에만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제주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 기관, 봉사단체 대표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jejusi1365.or.kr)에서 공적조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다음 달 6일까지 제주시자원봉사센터로 방문, 우편, 팩스,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11월 중에 최종 선정(1명)할 예정이며, 선정자에 대해서는 인증패가 증정되며 명예의 전당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한편 지금까지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사람은 김문자씨(2012년), 정태민씨(2014년), 홍영선씨(2015년), 김옥산씨(2016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728-3868)로 하면 된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