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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의원, 소나무재선충 긴급방제 10억원 확보오영훈 의원, 소나무재선충 긴급방제 10억원 확보
변경혜 기자 | 승인 2017.10.13

[제주일보=변경혜 기자]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13일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지키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예산으로 1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오 의원은 “문화재청이 한라산지역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문화재 긴급보수비 총 40억원중 25%인 10억원을 긴급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와함께 “내년 예산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문화재청 예산 16억원이 국회에 계류중”이라며 “청정제주를 보존하기 위해 반드시 올해 국회 예산심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족한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와 절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명 ‘소나무에이즈’로 불릴만큼 한번 피해를 입으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라산 해발 700~900고지까지 내습한 상태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조기예방을 위해 국비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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