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배우 서신애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신애 외국어 실력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서신애가 과거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서신애에게 "올해 스무 살인데, 작년에 대학생이 됐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신애는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고, 검정고시 합격 후 19세에 대학교에 입학했다"며 "고등학교는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다니는 곳인데, 스케줄이 있다고 학교를 빠지다 보면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았다"고 검정고시를 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혼자 공부하는 건 힘들지 않았는지?"라고 질문하자 서신애는 "오히려 마음 편하게 한 달 공부하고 시험을 봤는데, 영어는 백점을 받았다. 언어에도 관심이 많아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까지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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