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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 주말축구리그 정상 ‘눈앞’3전 전승으로 단독 1위 질주…14일 오현고와 비겨도 우승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10.12
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제일고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축구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2017 후반기 제주권역 고등축구리그가 14일 이호구장에서 열린다.

제주제일고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오현고와 후반기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후 낮 12시10분부터 제주중앙고와 서귀포고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현재 제주제일고는 무패 행진을 달리며 3승을 챙겨 승점 9점으로 단독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면 제주중앙고와 오현고, 서귀포고는 승점 3점으로 선두 제주제일고와 승점 6점차로 벌어졌다. 대기고는 3패를 당해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제주제일고와 대기고는 이번 후반기 리그에서 1경기만 남겨두고 있고, 나머지 학교들은 2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14일 치러지는 경기에서 제주제일고는 오현고를 상대로 이기거나 비길 경우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하지만 이날 패하게 되면 경우의 수에 따라 우승 여부가 갈릴 수 있다.

만약 오현고가 제주제일고를 누르고 오는 17일 마지막 경기에서 서귀포고를 제압할 경우 제주제일고와 승점 동률을 이루게 된다. 이럴 경우 오현고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우승을 넘볼 수도 있다.

지난해 후반기 리그와 올해 전반기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주제일고가 막판까지 저력을 과시할지, 아니면 오현고가 막판 뒷심을 발휘할지 이번 주말 경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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