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수영연맹 정상화 박차
道수영연맹 정상화 박차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7.10.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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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회장 선거 실시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 정상화를 위한 회장 선거가 오는 18일 실시된다.

제주도체육회 수영종목단체관리위원회(위원장 신석종)는 지난 1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지난 9월 제15차 이사회에서 관리단체로 지정된 제주도수영연맹 정상화를 위한 회장 선거를 오는 18일 오후 6시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선거인은 대의원 22명을 비롯해 대한수영연맹 등록 지도자 22명, 제51회 도민체육대회 심판원 26명 중에서 무작위 추첨에 의해 지도자와 심판 대표 각 4명을 선출해 모두 30명으로 구성된다.

선거인 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14일부터 이틀간이다. 회장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15~16일이다.

한편 제주도수영연맹 통합은 지난해 8월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나 규약 제정 안건 상정과 관련 수영통합추진위원회가 준비하기로 한 규약(안)을 제출하지 못하면서 연기됐다. 이후 회장 선출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지난 9월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관리단체로 지정됐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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