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다음달 30일부터 주 7회 운항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다음달 말부터 제주와 태국 방콕을 잇는 직항편이 운항된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30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제주~방콕 노선 스케줄을 오픈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제주~방콕 노선은 주 7회 운항된다. 제주국제공항 출발편은 오후 9시30분이며, 현지시간 기준 다음날 오전 1시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전 2시35분에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30분에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제주~방콕 노선 편도총액 운임은 16만4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제주~방콕 노선 운항 재개를 통해 도민의 해외여행 편의 제공은 물론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 수요 충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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